어느덧 8월도 다 지나가고......
알고리즘 문제 리뷰가 귀찮아서 쓰는 일기인데, 반가움에 우선 끄적여 본다.
다다음주 집이 이사를 간다. 그래서 시간 날때마다 내 개인 짐들을 정리하고 있는데, 반가운 유물들을 발견했다.
이 블로그 처음으로 업로드하는 사진임과 동시에 한때 내 보물들.....
군대가기전 내 수험생활 대학생활을 책임졌던 폰들.....!!!
그중 옛 추억에 오랜만에 봉인해 뒀던 핫핑크색? 폰을 켰다. 이전 모델은 김태희가 선전한 초콜렛 폰이었는데, 그 폰은 반납해서 없고 대학가기 전까지 잠깐 썼던 폰이다. 디자인은 지금 봐도 예쁜긴 하다. 폰을 켜보니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게임들과 여기선 말 못하던 문자주고 받던 시기의 풋풋한 내 문자들........ㅠ
오랜만에 보니 반갑기도 하고 풋풋하게 느껴지기도 하고, 좋아하던 사람과 관련된 문자들도 남아 있어서 민망하기도 하네;;;
조만간 yeep Q2도 충전기 구매해서 부활시켜야지....
추가 덧붙임 1...
우연히 유튜브에서 불가사리로 제설제를 만들어 성공한 기업인의 이야기를 봤다.
음 센세이션 했다. 처리가 곤란해 정부가 돈을 지불하면서까지 어민들에게 사들여 소각하는 골치덩어리를 제설제로 만들어 수익을 창출하다니!!!
멋졌다..
추후 창업을 위한 아이템 선정에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수 있게 도움을 준 영상이라 나름 특별하다.
발상의 전환이라는 애매모호한 개념에 영감을 주는 구체적 사례를 오늘 얻었다.
'일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0902] 홀랜드검사 - 직업적성.... (0) | 2020.09.02 |
---|---|
0831 나를 설레게 하는 것들...... (0) | 2020.08.31 |
0823 일기 (0) | 2020.08.24 |
tstory 시작.... 코드라인 꾸미기 수정 1차.. (0) | 2020.08.13 |
블로그 다시 시작 (0) | 2020.08.12 |